청년·신혼부부에게 월세 1만 원으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전라남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파격적인 주택 정책이 시작됩니다.
바로 ‘전남형 만원주택’인데요, 이름 그대로 월 임대료가 단돈 1만 원입니다.
이 획기적인 임대주택이 영암군에 최초로 조성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만원주택이 어떤 사업인지, 입주 조건은 무엇인지,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전남형 만원주택이란?
‘전남형 만원주택’은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 각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 임대료: 1만 원
- 보증금: 없음
- 신축 아파트
-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
2026년부터 전남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번 영암군은 그 1호 시범지구로 선정된 것입니다.
🏘️ 영암 만원주택 개요
항목 | 내용 |
위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
총 세대 수 | 50세대 |
전용 면적 | 청년용: 60㎡ 이하 / 신혼부부용: 84㎡ 이하 |
임대료 | 월 1만 원 |
임대 기간 | 청년: 최대 6년 / 신혼부부: 최대 10년 |
입주자들은 넉넉한 평수의 신축 아파트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 부담이 거의 없어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입주 대상은 누구?
현재 구체적인 입주 자격은 공식 공고되지 않았지만, 기존 전남도 공공임대 정책을 기반으로 예상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년 단독세대주 (만 19~39세)
-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 무주택자
- 영암군 거주자 또는 예정자
확정된 기준은 추후 공식 공고를 통해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신청 방법은?
아직 구체적인 신청 일정이나 접수 방법은 미공개 상태입니다.
하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영암군청 홈페이지 공고 확인
- 전남개발공사 및 전남도 주거복지센터 공지 확인
-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 접수
- 서류 심사 → 입주자 선정
📌 지금 당장은 기다려야 하지만, 향후 공고가 뜨면 신청 접수 기간이 짧게 운영될 수 있으니 사전에 자격을 갖추고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 문의처
궁금한 점은 아래 기관으로 직접 문의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 영암군청 도시개발과 ☎ 061-470-2314
- 전남개발공사 주택사업부 ☎ 061-280-9300
✅ 마무리 정리
‘전남형 만원주택’은 단순한 임대정책이 아닙니다.
청년이 떠나가는 지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신혼부부에게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전라남도의 야심찬 프로젝트입니다.
단돈 1만 원으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죠.
향후 공고 일정이 발표되는 즉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