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요약: S&P500, 나스닥 전고점 돌파!! 지금은 실적을 봐야할 때!

안녕하세요 소곤소곤입니다.
7월 14일 국내시간 새벽기준으로 미국증시가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저는 TQQQ 130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상승과 함께 가지고 있던 물량을 전부 매도했습니다.

지금 시즌에 중요한건 금리를 올리느냐 마느냐를 보는 타이밍이 아니라 
어닝시즌이 도래했기 때문에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금리가 아닌 실적에 따라 주가가 변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1. 미국증시 요약

6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예상치 보다 3% 상승을 보여주며 2020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을 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S&P 500 지수는 15개월 만에 4,500선을 돌파했으며 나스닥또한 14,000선을 넘으며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연준의 예상보다 물가 안정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금리 인상의 시기가 빨리 끝날 것이란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연준 내 매파적인 인사로 잘 알려진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8월 15일 사임을 발표 했는데요.
작지만 이 또한 영향이 있을거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A.I의 강세가 두드러 지고 있는 지금 엔비디아가 4.7%, 애플 0.4%, 마이크로소프트 1.6%, 아마존 2.7%, 테슬라 2.2%, 메타플랫폼스 1.3% 등 빅테크가 전반적인 시장의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분기 어닝시즌, 실적개선 업종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 때

6월 초까지 주식시장을 좌우했던 연준의 긴축이 조만간 마무리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피어나오고 있었습니다.
허나 6월 FOMC 이후 이러한 기대감이 꺾이며 연내 두 차례의 금리인상이 전망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물가안정을 확인한 시장은  다시 금리인상이 변경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저 또한 이 강세가 금방 사그러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기업들의 실적이 또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미국 증시의 방향은 금방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