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최근 주가 하락세를 맞아 이례적으로 긴급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CEO 자격으로 직접 등장한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현재 상황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 테슬라 긴급 라이브 영상 (풀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5pvg5MQC1g
🚗 1. 사이버트럭, ‘5초당 1대씩’ 생산한다!
테슬라가 본격 생산할 사이버트럭은 무려 5초에 1대 수준으로 생산될 예정입니다. 기존 생산 속도(35초에 1대)를 압도하는 수준인데요.
비결은 ‘언박스 프로세스(Unbox Process)’라는 혁신 기술로, 병렬 생산 후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 2. 테슬라 슈퍼컴퓨터 ‘도조(Dojo)’, FSD 학습 본격화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터 ‘도조(Dojo)’는 현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FSD)의 약 5%를 학습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95%는 NVIDIA 칩으로 처리 중이며, 앞으로 자체 슈퍼컴퓨터 도입 비중은 늘어날 전망입니다.
⚡ 3. 슈퍼차저는 속도보다 ‘충전 인프라’가 핵심!
최근 중국 BYD가 ‘5분 완충’ 기술을 선보였지만,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경쟁력은 빠른 충전속도보다는 충전 인프라 구축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현재 V3 슈퍼차저는 15분 충전으로 320km 주행 가능
- 곧 출시될 V4 슈퍼차저는 350kW 급속충전 제공 예정
- 현재 미국 할리우드에 ‘테슬라 다이너’ 등 슈퍼차저 인프라 구축 중
테슬라는 단순히 빠른 충전을 넘어, 고객의 실제 체감 충전 경험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4.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생산 시작!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프리몬트 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 올해 오스틴 공장에서도 생산 예정
- 올해 생산 목표는 5,000대
- 초반엔 테슬라 내부 직원들에게 우선 배치
- 2026년부터 외부환경에서도 활용 가능 전망
테슬라는 로봇이 실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자체적인 통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로봇의 실무 투입을 걱정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합니다.
🚖 5. 자율주행(FSD), 로봇택시 시대 임박
테슬라는 2026년까지 누적 차량 생산 1,000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한 번으로 차량 활용률이 5~10배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운전자가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 차량이 로봇택시로 자율주행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시대가 다가옵니다.
📈 6. 일론 머스크의 ‘현명한 주식 투자 꿀팁’
직원의 투자 관련 질문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집 앞에서 당신의 집값을 마음대로 외치는 사람과 같습니다. 시장의 가격보다는 기업 본연의 가치를 보세요.”
단기적인 주가 변동보다 기업의 본질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일론 머스크다운 조언이었습니다.
🚛 7. 자율주행 물류시스템, 이미 시작됐다
테슬라는 이미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 자율주행으로 출고장까지 이동하는 시스템을 갖췄고, 오스틴 공장에서도 곧 적용됩니다.
향후 차량 배송에 활용될 테슬라의 ‘세미트럭’ 역시 자율주행 기술 탑재 가능성이 높아, 테슬라의 제조부터 배송까지 완전한 자율 물류시스템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긴급 라이브는 테슬라의 단기적인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강조한 테슬라의 미래 비전을 놓치지 마세요!